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668)
2015.05.10. - 동네 뒷산 산책길에서 만나는 은방울꽃과 금난초 일요일, 잠깐 올랐던 동네 뒷산 산책길에서 만난 들꽃. 2015.05.10. 울산 북구. Kodak DCS 14nx (끝)
2015.05.09 - 보현산 (사진 다수... 로딩 주의) 올해도 보현산 탐방을 가다. 나도바람꽃과 노랑무늬붓꽃과의 만남이 주요한 포인트였는데 나도바람은 너무 늦었다. 아마 지난 주쯤이 피크였을 듯하다. 대신 한창 제철을 맞이한 금강애기나리를 비롯, 우리 동네 주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2015,05.09. 보현산. Kodak DCS 14nx Nikon D800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회리바람꽃 ▲ 회리바람꽃 ▲ 민눈양지꽃 ▲ 덩굴개별꽃 ▲ 덩굴개별꽃 ▲ 나도바람꽃 ▲ 나도바람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봄구슬붕이 ▲ 봄구슬붕이 ▲ 참꽃마리 ▲ 참꽃마리 ▲ 당개지치 ▲ 당개지치 ▲ 당개..
2015.05.05. - 동네 뒷산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 어린이날, 특별한 계획이 없어 오전 반나절을 빈둥거리다가 화창한 바깥 날씨가 너무 아까워 집히는 대로 장비 배낭에 넣어 둘러메고 가까운 뒷산 한바퀴를 돌다. 오랜만에 마눌님도 동행하다. 2015.05.05. 집 근처 야산(울산 북구) Kodak DCS 14nx (사진은 찍은 시간 순) 요즘 양지바른 빈 땅 어디에나 씀바귀가 자리를 잡고 있다. 광합성에 열중인 꽃마리 얼굴에 랜즈를 바짝 들이대어 보았다. 살갈퀴와 꽃마리가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은방울꽃 피는 곳은 언제나 둥굴레도 있다. 은방울꽃은 아직 너무 일러 이 곳에 등장하지 않았다. 선밀나무의 암꽃 암꽃은 이렇게 꽃다발처럼 뭉쳐 난다. 이 녀석도 암꽃 선밀나물의 수꽃. 선밀은 암수 딴그루다. 수꽃은 암꽃에 비해 좀 엉성하다. 이 점은 사람도 마..
2015.05.01. - 설앵초 높은 산, 촉촉한 곳에서만 자라는 설앵초. 2015.05.01. 경남지방Kodak DCS 14nx (끝)
2015.05.01. - 신불산~영축산 야생화 탐방 노동절 휴무를 맞아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주요 산군인 영축산과 신불산의 야생화 탐방을 떠나다. 이번 심화행각(尋花行脚)은 늘 함께하던 K님이 봄맞이 고향 방문을 떠난 탓에 오랜만에 홀로 나서는 길이 되었다. 오늘의 메인 테마는 '설앵초'이다. 영축산-신불산 일대에 설앵초가 서식한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많이 들어왔고 한 번은 찾아보리라 생각만 하고 있던 터였다. 그런데 실제로 대면한 것은 2011년 4월 말 간월산 등로변을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왜소하게 홀로 핀 딱 한송이 뿐, 각종 야생화 동호회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서 사진으로만 접하며 입맛만 다시던게 고작이었다. 보현산을 갈까 생각하다가 때마침 설앵초가 필 시기인지라, 큰 고민 없이 그 곳을 탐방해 보기로 결정하였다. 상세한 서식지 정보를 알지 못..
2015.04.26. - 앵초 #2 그리고 그 이웃들 앵초와 그 이웃들 2015. 04. 26. 울산 근교 삿갓나물 삿갓나물 꽃받이 꽃받이 조개나물 홀아비꽃대 나도개감채 (끝)
2015.04.25. - 소백산행 사무실 동료들과 봄 산행을 떠나다. 울산 태화강역에서 자정 무렵 출발하는부전 발 청량리행 야간열차를 타고 풍기역에서 내려택시로 죽령휴게소로 이동한 뒤 산행하는지난 겨울산행과 같은 여정이다. 풍기역에 새벽 3시 5분 도착 후 뜸한 택시가 나타나길 기다렸다가 죽령휴게소에 도착한 시각은 3시 40분.바나나와 빵으로 간단히 허기를 달랜 후3시 45분부터 산행 시작하다. 2015.04.25. 소백산.Nikon D800 기상관측소와 소백산천문대를 지나 연화봉에 도착하니일출 시간이 약간 지나 이미 해는 산봉오리 위로 떠오르고 있다.10분정도 서둘러 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조금 전 우리가 지나 온 소백산 천문대가이른 아침 햇발에 물들고 있다 능선 등로 주위에는 처녀치마가 지천이다. 조금 걷다보니 햇살 머금은 모데미..
2015.04.26. - 앵초 #1 앵초의 계절이 왔다. 어제 소백산행으로 인한 피로를 핑계로 미적대다가 좀 늦게 그 곳을 올랐더니 이미 산자락이 벌겋게 앵초의 세상이 활짝 열렸는데 정오를 지난 뜨거운 햇살에 생기를 조금은 잃은 듯하다. 이슬이 마르기 전의 풋풋한 모습이 제격인데 주말쯤 이른아침에 다시 와야겠다. 2015. 04. 26. 울산 근교. Nikon D800 (끝)
2015.04.18. - 남바람꽃 만나러 오고가던 길에서 2015.04.18. ▲ 미나리냉이 ▲ 비목나무 ▲ 단풍제비꽃 ▲ 단풍제비꽃 ▲ 흰털제비꽃인듯... ▲ 줄딸기 ▲ 저수지의 봄 1 ▲ 저수지의 봄 2 (끝)
2015.04.18. - 남바람꽃 #2 12년 된 코닥 카메라 + 60년 된 독일제 렌즈로 찍어 본 남바람꽃. 2015.04.18. Kodak DCS SLR/c + Meyer-Optik Goerlitz Trioplan 100/2.8 (앞 4장) + 구-구형 Canon 100mm Macro (뒤 4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