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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코닥 DCS 660c을 잡아보다.

 

 

오랜만에 660c를 들고 나가 보았다.

 

사찰 음식의 맛과도 같은 660의 사진,

언뜻 보기에는 어딘가 물 빠진 듯 밋밋하지만,

보면 볼 수록 깊이 있는 색감에 감탄하게 된다.

 

660을 대신할 수 있는 카메라는

형제뻘인 코닥의 560밖엔 없을 것 같다.

 

2013. 5. 12.  통도사, 양산.

 

Kodak DCS 660c + AF Nikkor 24-85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