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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0. - 물매화와 함께 살고 있던 야생화들 모음(추가) △ 앉은좁쌀풀 △ 앉은좁쌀풀 (구절초 찬조) △ 앉은좁쌀풀 (물매화 찬조) △ 앉은좁쌀풀 (립스틱 물매화 찬조) △ 개쑥부쟁이 △ 개쑥부쟁이 △ 고본 △ 고본 △ 산비장이 △ 나도송이풀 △ 잔대 △ 미역취 △ 쓴풀 △ 까실쑥부쟁이 △ 구절초 △ 뚱딴지 △ 정영엉겅퀴 △ 애기앉은부채 △ 애기앉은부채 △ 애기앉은부채 △ 물봉선 △ 오미자 △ 오갈피 * 화이트 와인에 띄운 물매화 * (*)
2014.09.20. - 물매화 해마다 가는 그 가을 산으로 물매화를 찾아 떠나다. 2014. 09. 20. 경남지방.Kodak DCS 660c + Nikon D800 (feat. 앉은좁쌀풀) (feat. 앉은좁쌀풀) (*)
2014.09.14. - 동네 산책길에서 오랜만에 무거운 660c를 들고 초가을 동네 산책길에서 마주치는 것들을 담아보다. 구닥다리 카메라 660c가 만들어 주는 이미지는 얼핏 밋밋해 보이지만 칼칼하고 날선 맛이 정말 일품이라고 밖엔 표현할 길이 없다. 2014. 09. 14. 울산, 북구. Kodak DCS 660c ▽ 꽃댕강나무 ▽ 뚱딴지 ▽ 미국쑥부쟁이 ▽ 개여뀌 큰개여뀌 ▽ 개여뀌 큰개여뀌 ▽ 개여뀌 큰개여뀌 ▽ 닭의덩굴 ▽ 익모초 ▽ 미국실새삼 ▽ 미국실새삼 ▽ 강아지풀 ▽ 석산(아파트 화단) ▽ 석산(아파트 화단)
2014.09.13. - 오대산 오대산에서 2014. 09. 13. Nikon D800 ▼ 흰진범 ▼ 참회나무 ▼ 참회나무 ▼ 멸가치(열매) ▼ 노랑물봉선 ▼ 흰물봉선 ▼ 풀솜대(열매) ▼ 투구꽃 ▼ 투구꽃 ▼ 투구꽃 ▼ 바위떡풀 ▼ 산외 ▼ 산외 ▼ 눈빛승마 ▼ 버섯...인데 ▼ 버섯...인데(2) ▼ 메밀 (오대산 끝)
2014.09.09. - 들꽃학습원에서 추석 연휴다. 차례를 내 집에서 직접 모시는 입장이다 보니 추석 후에는 시간 여유가 있어 오늘은 오랫동안 가 보지 못했던 들꽃학습원을 찾아 보기로 했다. 최근 우리 동네에서 그 곳까지 시내버스 노선이 새로 생겼는데 그 신설 노선 버스를 타고 가 보니 4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가끔 이용해야겠다. 학습원의 모든 꽃들이 끝물을 향해 가고 있다. 그 중 아직 싱싱한 모델들로만 골라 섭외하여 몇 컷 담아 왔다. 2014. 09. 09. 울산, 울주군 범서읍 들꽃학습원. Nikon D800 ▼ 금꿩의다리 ▼ 참취 ▼ 산비장이 ▼ 산비장이 ▼ 미국쑥부쟁이 ▼ 뻐꾹나리 ▼ 뻐꾹나리 ▼ 뻐꾹나리 ▼ 큰꿩의비름 ▼ 여우구슬 ▼ 여우구슬 ▼ 부추 + 비비추 ▼ 흰꽃나도샤프란 ▼ 호장근 ▼ 층꽃나무 ▼ 누린내풀 ▼ 누린내..
2014.09.06~08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 곳 저 곳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 곳 저 곳에서 만난 식물들.계절이 계절인만큼, 열매 종류가 많다. 2014.09.06. 울산, 북구.(동대산길/동천강변/주전길/편백림) Nikon D800 ▼ 긴담배풀 ▼ 긴담배풀 ▼ 흰개수염 ▼ 흰개수염 ▼ 쥐깨풀 ▼ 청괴불나무 노린재나무 ▼ 머루 ▼ 머루 ▼ 속단 ▼ 초피나무 (경상도에선 "재피"라 하여 추어탕 등의 향신료로 쓴다) ▼ 산박하 ▼ 사마귀풀 ▼ 생강나무 ▼ 비목나무 ▼ 계뇨등 ▼ 도깨비바늘 ▼ 순비기나무 ▼ 다정큼나무 ▼ 비짜루 의 열매 ▼ 갯사상자의 열매 ▼ 새팥 ▼ 서양금혼초 ▼ 맑은대쑥 ▼ 가는잎산들깨 ▼ 가는잎산들깨 ▼ 쥐꼬리망초 ▼ 마 ▼ 수까치깨 ▼ 새삼 ▼ 새삼 ▼ 새삼 ▼ 새콩 ▼ 부들 ▼ 미국가막사리 ▼ 주홍서나물 ▼ 붉은서나물 ▼ 자귀나무 (끝)
2014.09.09. - 논배미에서 만난 "잡초" "잡초"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는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가지 풀"로 정의하고 있지만 결국 사람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식물을 아우르는 말일 것이다. 인적이 닿지 않는 깊은 산중에서 자라는 "잡초"는 오로지 자연 환경의 영향하에 주위 생물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지만, 사람이 사는 곳 주변에서 자라는 잡초들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인간"이라는 재앙에 가까운 막강한 권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숙제까지 안고 있다. 하물며 인간의 삶의 원천인 쌀이 생산되는 논에서 태어 나는 바람에, 고귀하신 신분의 벼와 경쟁하며 자라는, 그것도 쌀에게 돌아가야 할 토양의 영양분을 가로채 먹고 사는 얄미운 잡초임에랴! 들꽃학습원을 가려고 나선 길,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다가 벼가 한창 익어가는 근처의 ..
2014.08.30. - 동네 뒷산 산책 동네 뒷산 산책길에서 만난 들꽃들 2014.08.30.(토), 울산 북구. Nikon D800 ▲ 숫잔대가 수줍게 피고 있다 ▲ 숫잔대 ▲ 자주가는오이풀 ▲ 자주가는오이풀 ▲ 자주가는오이풀 ▲ 자주가는오이풀 \ ▲ 자주가는오이풀 ▲ 버들분취 ▲ 골등골나물 ▲ 비수리 ▲ 비수리 ▲ 차풀 ▲ 차풀 ▲ 괭이싸리 ▲ 속새 ▲ 애기수영 ▲ 애기수영 ▲ 타래난초 ▲ 장구채 ▲ 쉽싸리 ▲ 노랑물봉선 ▲ 노랑물봉선 ▲ 큰도둑놈의갈고리 ▲ 큰도둑놈의갈고리 ▲ 큰도둑놈의갈고리 ▲ 큰도둑놈의갈고리 ▲ 도둑놈의갈고리 ▲ 도둑놈의갈고리 ▲ 개도둑놈의갈고리 ▲ 개도둑놈의갈고리 ▲ 이질풀 ▲ 중대가리풀 ▲ 중대가리풀 (끝)
지리산의 여름 꽃 - 2014.08.07~09. 휴가 중 2박 3일간 지리산을 다녀왔다. 애초 조카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몇 가지 사정으로 무산되고, 점현과 단출하게 2박3일 동안 산길을 걸었다. 점현과 지리산을 동행한 것은 거의 20년이 훨씬 넘은 것 같다. 1980년 여름, 처음 콤비가 되어 첫 산행한 이래 우리 둘은 함께 마법에라도 걸린듯 지리산에 빠져들었고(산행 내내 수십년만의 호우라는, 엄청난 비를 맞고 다님), 이후 250번이 넘는 지리산 산행 동안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밤과 낮을 지리산에서 함께하였다. 이후 가정을 꾸리게 되어 각자의 생활에 매몰되면서부터 차츰 지리산과 소원(?)해졌는데, 이번 휴가를 기회로, 옛적 우리의 발자국이 무수히 찍혔을 추억의 종주길을 함께 걸어 보기로 한 것이다. 요샌 산행 여건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8일차 (2014.02.10) - 그랜드캐니언(2/2), 앤털롭 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제8일 2014. 02. 10. (월요일) 맑음. 오늘의 일정: ① 그랜드 캐니언 사우스 림 이동 일출 감상 ② 그랜드 캐니언 이스트 림 투어 ③ 페이지(Page)이동 및 어퍼 앤틀롭 캐니언(Upper Antelope Canyon) 투어 ④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거쳐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Navajo Tribal Park) 도착 그랜드 캐니언의 일출 시각은 대략 7시17분, 최소한 7시 이전엔 도착해야 하므로 아침 식사도 생략한 채 서둘러 출발하였다. 여명의 쌀쌀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40여 분을 달려 다시 남문으로 진입, 매써 포인트에 도착하니 이미 해는 지평선 위로 살짝 올라 와 그 너른 골짜기 한가득 금빛 햇살과 그림자를 쏟아부어 놓았다. 산화철을 함유한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