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 기념 휴무를 맞아 평일 천성산을 다녀오다.
등산객이 거의 없어 텅 빈 산을 전세내어
모처럼 여유있게 노닐었다.
늦은 꽃샘추위와 몹시 불던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그 때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꽃은 피어나고 있다.
2015. 3. 23. 천성산.
Kodak DCS 14n
(끝)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03.29. - 솜나물 (0) | 2015.03.31 |
---|---|
2015.03.29. - 논두렁에서 만나는 이런 저런 들꽃 (0) | 2015.03.29 |
2015.03.29. - 깽깽이풀 (0) | 2015.03.29 |
2015.03.22. - 여러가지 (0) | 2015.03.25 |
2015.03.22. - 보춘화를 만나다 (0) | 2015.03.23 |
2015.03.21. -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0) | 2015.03.21 |
2015.03.14. - 노루귀, 꿩의바람꽃, 복수초, 얼레지 (0) | 2015.03.17 |
2015.03.07. - 노루귀 + 청어회 (0) | 2015.03.08 |
2015.02.28. - 다시 찾아 간 너도바람꽃 (0) | 2015.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