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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2015.03.23. - 얼레지

회사 창립 기념 휴무를 맞아 평일 천성산을 다녀오다. 

등산객이 거의 없어 텅 빈 산을 전세내어

모처럼 여유있게 노닐었다.


늦은 꽃샘추위와 몹시 불던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그 때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꽃은 피어나고 있다.


2015. 3. 23. 천성산.

Kodak DCS 14n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