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6월6일 현충일은 큰방울새란을 만나는 날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뒷산 포인트를 찾았는데 최근 많이 가물었던 날씨탓인지
활짝 핀 큰방울새란의 꽃 색상이 많이 바래 보인다.
투명한 분홍색이어야 할 녀석들이 허여멀건 창백한 얼굴로 나를 반기고 있다.
2012. 6. 6. 울산, 북구.
Canon 5D Mark II + Vivitar 100mm Macro + Micro Nikkor 6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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