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인 요즘 야생화 구경을 하려면 높고 깊은 산중에나 가야하지만
그나마 근처 야산에서 만날 수 있는 꽃 중의 하나가 노루발인데
소나무 많은 숲에 살고 상록 상태로 겨울을 나는 특이한 녀석이다.
이른 아침 아파트 뒷산 동네 둘레길 산책하면서 숲 속을 살펴보았다.
이제 시작인듯 한데, 사진빨 잘 받는 모델을 찾기가 참으로 어렵다.
그래도 개중 나은 한 포기에 카메라를 들이대 본다.
2012. 6. 6. 울산, 북구.
Canon 5D Mark II + Vivitar 100mm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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