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은 논두렁의 들꽃.
2016.04.02. 울산 근교.
※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확대됩니다 ※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봄맞이꽃
▲ 냉이
▲ 광대나물
▲ 광대나물 (일주일 전에 다른 곳에서 찍음)
▲ 광대나물 (일주일 전에 다른 곳에서 찍음)
▲ 광대나물 (일주일 전에 다른 곳에서 찍음)
▲ 꽃받이
▲ 꽃받이
딱 깨알만한 저 쬐깐한 꽃에 렌즈를 바짝 들이대고
초점을 맞추느라 눈알 빠질 뻔했다.
▲ 꽃마리
▲ 벼룩나물
▲ 벼룩나물
▲ 점나도나물
▲ 점나도나물
▲ 진달래
산자락 초입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매운칼국수"로
허기를 달래다.
태양초 고춧가루를 듬뿍 풀어 얼얼하게 매운 국물 맛에
알싸한 초피가루까지 더해지니
얼큰하고 칼칼한 것이 촌놈 입맛인 내게 딱 맞는다!
묘한 중독성마저 느껴지는구나.
결국 막걸리 한 통까지 청하여 싹 다 비우고는
터질듯한 포만감과 함께 알딸딸 적당한 취기를 안고
귀가길 버스에 오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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