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살아 춤추는 생명력의 기운을 느껴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가까운 야산을 나가보라.
당신이 지금 딛고 있는 그 발자국 아래에서도
생명은 꿈틀꿈틀 춤추며 땅거죽을 뚫고 올라 와
당신의 밟고 있는 그 발을 밀쳐내려
혼신의 힘을 다한 안간힘을 쏟고 있을 것이다.
2013. 4. 13. 가까운 야산.
각시붓꽃
각시붓꽃
고비
우산나물
큰구슬붕이
큰구슬붕이
큰구슬붕이
홀아비꽃대
옥녀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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