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득히 머나먼 곳,
아무도 모를 끝없는 심연,
그 깊은 블랙홀 건너편,
거기서 노닐던 별들이
문득 지상으로 떨어져
작디 작은 꽃으로 피어난.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여름의 숲 속 - 바위채송화 (0) | 2019.06.09 |
---|---|
초여름의 숲 속 - 노루발, 옥잠난초, 개미탑 (0) | 2019.06.09 |
B산 reloaded; (0) | 2019.05.27 |
복주머니란 (0) | 2019.05.20 |
은방울꽃 (0) | 2019.05.15 |
앵초 (0) | 2019.04.26 |
동네 야산 산책길에서 (0) | 2019.04.14 |
큰개별꽃 (1) | 2019.03.31 |
흰얼레지 (0) | 2019.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