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760 적응차 인근 산을 찾았다.
나날이 어두워지는 눈땜에, 기대했던 만큼의 야생화를 만나진 못했지만,
새로 들인 760을 필드에 정식 데뷔시키는 첫 날로서의 의미가 있다.
색감을 보자.
뭔가 빛 바랜 듯 심심하고 밋밋하지 않은가?
그러나 보면 볼 수록 은은하고 담백한 맛이 우러남을 알게된다.
600만 화소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디테일 표현력이 좋다.
크기 조정, 약간의 샤픈 및 액자 작업 외의 보정은 일체 하지 않았다
모두 2011. 4. 30 울산 근교에서 촬영.
크기 조정, 약간의 샤픈 및 액자 작업 외의 보정은 일체 하지 않았다
모두 2011. 4. 30 울산 근교에서 촬영.
홀로 핀 "각시붓꽃"
"곰보버섯" (징그러워 보이는 외모완 달리 고급 요리에 쓰인다고 한다)
지난주에 이어 또 등장한 "앵초"
무덤가에 한창 피어나고 있던 "옥녀꽃대"
달랑 한 송이 핀 "큰꽃으아리"
약간 상태가 좋지 않은 "벌깨덩굴"
해마다 이맘때면 온 산자락에 펼쳐지는 그들만의 축제, "금낭화"
또 "금낭화"
아직 한창이던 "산벚나무"
"참꽃마리"
"말발도리", "바위말발도리"와 늘 헛갈리는 "매화말발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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