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봄맞이(Glaux maritima)
국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2종
갯봄맞이는 한국의 북부(7~8월 개화)와 경상남북도 일부(5월 개화) 바닷가 습지에 자라는 희귀 식물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다소 분백색이 도는 녹색, 광택이 나고, 근경은 옆으로 뻗는다.
잎은 다소 밀생하며 잎자루는 없고, 피침형에 양 끝이 둔하고, 길이 6-15㎜, 뒷면에 퍼진 점이 산재한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지름 6-7㎜이다. 꽃자루는 거의 없고,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넓은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 끝이 둔하고, 화관은 없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형이다.
(from Wiki)
갯봄맞이를 25분 거리의 지척에 두고 사는 것도
아무나 누릴 수 없는 복 중의 하나이리라.
2016.05.14. 울산, 북구.
with Nikon D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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