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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8. - 병아리난초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병아리난초를 담아보다. 2016.06.18. 경북지방 야산. (...)
2016.06.13. - 동네 여기저기에서 만나는 들꽃 모음 동네 들꽃 @ 울산 북구. 2016.06.13. ▲ 끈끈이주걱 ▲ 끈끈이주걱 ▲ 끈끈이주걱 ▲ 콩제비꽃 ▲ 큰방울새란 ▲ 조록싸리 ▲ 일본병꽃나무 ▲ 일본병꽃나무 ▲ 원추리(각시원추리일지도?) ▲ 원추리 ▲ 갯까치수염 ▲ 갯까치수염 ▲ 참골무꽃 ▲ 참골무꽃 ▲ 돌가시나무 ▲ 갯완두 ▲ 서양금혼초 ▲ 갯까치수영 + 땅채송화 ▲ 땅채송화 ▲ 땅채송화 "▶◀ 기억하겠습니다..." (끝)
2016.06.13. - 닭의난초 동해 바닷가 근처에 사는 닭의난초 2016.06.13. (끝)
2016.06.04. - 설악산 서북릉 야생화 Trekking (2/2) 설악산 서북릉 야생화 Trekking (2/2) 2016.06.04. ... 전편에 이어 ... 사진 게재 순서는 찍은 시간순이며 댓글 허용해 두었읍니다. 혹 식물명 틀린 것 있으면 댓글로 지적 부탁합니다. [#33-1 참기생꽃] 올해 참기생꽃은 개체수도 많고 시기도 적절하여 원없이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트레킹의 주된 대상 중의 하나이므로 몇 장 더 올려 본다. [#33-2 참기생꽃] [#33-3 참기생꽃] [#33-4 참기생꽃] [#33-5 참기생꽃] [#33-6 참기생꽃] 참기생꽃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닐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계획보다 늦어버렸다. 다시 대승령 방향으로 걸음을 내딛는다. 왼편 저 너머로 가리봉(1,421m), 주걱봉(1,401m), 삼형제봉(1,225m)이 까마득히 보인다. [#..
2016.06.04. - 설악산 서북릉 야생화 Trekking (1/2) 설악산 서북릉 야생화 Trekking (1/2) 2016.06.04. 작년 이맘때에 이어 올해도 동일 시기, 동일 루트로 설악 서북릉 야생화 트레킹을 다녀오다. 올해는늘 함께하던 꽃 동무들이 저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동행할 형편이 안되어혼자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Go냐, No go냐?를 두고 처음엔 약간의 주저함이 없진 않았다. 그러나 역시 눈 감으면 사르르 떠오르는,체력의 극한을 시험하는 듯한 귀때기청봉 주변 거친 너덜길과능선 좌우로 펼쳐진 무수한 풀꽃, 나무꽃의 기억은정향꽃 향기 가득 머금은 설악의 바람과 더불어마치 마약과 같이 거부하기 어려운 손길을 내밀어 유혹하니 어찌 떠나지 않고서야 배기겠는가. 울산 세심산악회 설악산 안내 산행 버스에 편승하여금요일 밤 9시 30분, 울산을 출발하다. 동승..
2016.05.21. - 새벽, 남강변을 걷다. 새벽, 물안개 피어 오르는 남강변을 걷다. 강 건너편이 문산. 중/고등학생 시절, 여름이면 가끔 복숭아 서리를 가곤 했던 곳인데 이젠 혁신도시가 들어서니, 길 번듯하게 뚫리고, 고층 건물도 쑥쑥 올라가고... 2016.05.21. 진주, 초전/하대동 with Nikon D810 골무꽃인듯. 석잠풀 - 끝 -
2016.05.15. - 나도수정초 나도수정초를 만나러 가다. 2016.05.15. 부산-경남지방 with Nikon D5300 오래 전의 기억을 되살려 간 그 곳,혹 정확한 장소를 찾아가지 못하는 게 아닐까 했던 걱정도 무색하게의외로 매우 눈에 잘 띄는 곳에 서식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아직 이른 타이밍이지만, 헛걸음은 면했다. 모두 고개를 숙여 얼굴(?)을 좀체 보여주지 않는다. 낮은 앵글로 잡아보니 계우 민낯이 보이네. 보면 볼 수록 참으로 신기한 생명체 아닌가? 안간힘으로 낙엽을 뚫고 올라 오느라 아우성~ - 끝 -
2016.05.28. - 오월 말의 들꽃 모음 늦봄(혹은 초여름)의 들꽃나들이 길에서 유례 없는 대풍을 맞은 감자난초를 만나다. 2016.05.28.B산, 경북지방. with Nikon D810 이 곳의 고광나무는 아직 봄. 붉은병꽃나무 끝물 큰앵초는 그나마 아직 싱싱한 개체를 겨우 찾아한 컷 담다. 은방울꽃도 거의 다 지고 있다. 눈개승마는 이제 막 시작하는 중 두루미꽃도 있었네?! 뜻밖의 자란초 함께 갔던 K 兄의 몰카에 당하다 웬 멧돼지 한 마리가 땅에 뒹구는 줄... 끝
2016.05.14. - 피안을 향하여 날아가는 한 마리 나비 : 나비춤을 구경하다 오늘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마눌님을 모시고, 인근 절 3곳을 들르는 순례 행각에 1일 운전 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마눌님의 공사다망한 주간 스케쥴 때문에 올해 아침은 매우 이른 시각에 집을 나섰고 덕분에 사찰 방문 일정을 일찍 마치게 된다. 구청의 행사장에 잘 모셔 드리고 나니 시간이 많이 남아 이맘 때 쯤 피고 있을 갯봄맞이 서식지인 바닷가를 찾아 보기로 하다. 서식지 가는 길, 금천의 마애석불 근처를 지나치는데, 이 곳에도 부처님 탄신일 잔치가 거나하게 펼쳐지고 있는게 보인다. 저 멀리서 보아도 산자락에 오색 찬란한 연등이 줄줄이 걸리고, 참배객들이 떠들썩 북적이는 모습이 사뭇 장관이다. 요새 이곳이 많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최근 와 보지 않았던..
2016.05.21. - 찔레꽃 사무실 단합대회 행사가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토요일 오전 한나절을 갑자기 벌게 되어 큰방울새란과 박쥐나무 꽃의 개화 상황 점검 겸 야산 산책을 나가다. 기대 했던 큰방울새와 박쥐나무는 그냥 그랬고, 대신 뜻하지 않은 횡재(?)를 하게 되니 바로 붉은 색깔의 찔레꽃 무리를 만난 것이다. 그것도 제법 규모가 큰 군락이라니! 꿩 대신 닭이 아니라 이건 닭 대신 꿩인 격이 아닌가? 지금껏 봐 온 찔레꽃은 대부분 흰 색이고 어쩌다 만나게 되는 붉은 색의 찔레는 엷은 분홍이 아주 살짝 비치는 정도였는데, 처음 이 아이들이 눈에 띈 순간 눈을 의심하였다. 장미도 아닌 것이 이렇게 선연한 분홍으로 물들었다니!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의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저 노래 가사의 고향이 바로 여기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