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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자운 애기자운보다 "털새동부(털새돔부)"라는 異名이 더 마음에 든다.
얼레지 새로운 봄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이 순간이 그리울 것 같다
할미꽃 ...
노루귀(흰색) 동네 뒷산
노루귀 노루귀 Hepatica asiatica Nakai 미나리아재비과 이 비 내려 저 고운 보랏빛 화장 다 씻겨나가기 전에 후딱 다녀오다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 #2 변산바람꽃 #2 변산바람꽃 Eranthis byunsanensis B.Y.Sun 미나리아재비과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으로 시즌 개막하다. 변산바람꽃 Eranthis byunsanensis B.Y.Sun 미나리아재비과
흰도깨비바늘 흰도깨비바늘 Bidens pilosa var. minor 국화과 (Compositae) 어떤 휴일, 동네 산책길에서 뜻하지 않게 만났던 흰도깨비바늘. 사실 자주쓴풀을 만나러 나선 길이었는데 예년의 그 많던 개체군은 형편없이 쪼그라들고, 겨우 몇 포기만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더라. 자주쓴풀 대신 덤으로 담은 산부추
좀바위솔 좀바위솔 Orostachys minuta 돌나물과 (Crassulaceae) 이번 강원 尋花行의 주인공은 오로지 정선바위솔이었지만 현지에서 우연히 만난 꽃동무의 도움으로 절정의 아름다움에 도달한 좀바위솔을 만났다 2년 전 경주 근교의 한 사찰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좀바위솔 그 때도 그랬고, 올해도 영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20%쯤의 갈증이 남아 있던 차에 시기를 딱 맞춘 좀바위솔을 제대로 만난 것이다 이번 심화행의 조연이라 부르기가 미안할 정도다 단서를 주신 경북위 꽃아우 N님, 현지에서 조우하여 여기를 찾아가 볼 것을 권해주신 S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