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iashvil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12.17. - 월동준비 No.Ⅰ 꽃궁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내년 1월 말경 햇 복수초를 맞이하기까진 꽃 보릿고개를 견딜 만한 뭔가가 필요한 시기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몇 가지 내 나름의 월동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뭐 거창한 것은 아니고, 약간의 지름 + 잉여력 투입 정도입니다. 지난 주 말, 월동 프로젝트 중 첫 번째 계획이 일단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제조사 홈페이지 예, 그렇습니다. 헤드폰 하나 질렀습니다. 그간 틈틈이 음악을 들어 오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소음 문제였습니다. 소리 파동을 피부로 느낄 정도로 볼륨을 높여 듣는 내 습관상 내 방에서 문 꼭꼭 닫고서 혼자 듣는 음악도 시끄러운 소음이 되어 가끔 마눌님이나 아들, 딸녀석들의 지청구 대상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성능이 그럴듯한 헤드폰의 필요를 예전부터 느끼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