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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묵힌 꽃들(3) - 병아리난초2

문득 ... 게으름도 병인듯 하여

작정하고 하드디스크 털어내다.

__ 묵힌 꽃(3) __ 

 

병아리난초

Amitostigma gracile (Blume) Schltr.

경남지방

 

   이곳도 작년 누군가에 의해 마구 뽑히는 수난을 당한 후 겨우 몇 포기만이 남아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는 중이다. 살아 남은 아이들이 부지런히 씨를 퍼뜨리고 조금씩 개체를 늘려 예전의 군락을 회복하리라 믿는다. 아마도 4~5년은 걸릴 듯하다.

 

참고 : 2018년의 모습

 

덤 :

병아리난초 가는 길에 만나는

가지더부살이

hacellanthus tubiflorus Siebold & Zucc.

열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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