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의 제보를 받아 찾아간 그 곳에서.
아침 일찍 피었다가
오후 2~3시면 수면 아래로
칼퇴근해버리는 까칠한 녀석들이라
얘들을 만나고 싶으면
오전 일찍 나서야 함을
한 번의 헛걸음을 통해 알게 되었다.
"어여쁜 노랑어리연꽃과 함께라면
개골창 똥물쯤이야 항개도 두렵지 않다"
(요새 자주 등장하시는 꽃동무 K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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