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른 아침, 인근 야산 찬책을 나가다.
2014. 05. 31. 울산 북구.
Kodak SLR/c
작년의 기억을 더듬어 그 장소에 찾아 가 보니
기대했던 대로 옥잠난초가 싹을 틔우고 꽃대를 올리기 시작한다.
아마 다음 주면 핀 꽃을 볼 수 있을 듯.
노루발풀이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는데 죄다 그늘이라, 사진빨이 안받는다.
햇살 조명을 받고 있는 유일한 넘을 찾아 내어 한 컷 담아 보다.
무담가엔 꿀풀 꽃도 피기 시작한다.
흰색 꿀풀도 있다.
▲ 큰방울새란
건너편 산으로 이동하여 임도변을 걸으면서 만난 꽃들
▲ 토끼풀
▲ 좀가지풀 (1)
언뜻 지나치기 쉬운 매우 작은 개체다.
▲ 좀가지풀 (2)
▲ 지칭개
▲ 지칭개의 씨
▲ 습지엔 콩제비도 보이고
▲ 끈끈이주걱도 있지만 세력이 좀 약하다
(이상 동네 야산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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