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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룡산 매봉재에서





무겁게 카메라 두 대나 짊어지고 낑낑대며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산행길에서 셔터한 번 안누르고 내려간다면 서운할 노릇이다.
찬 바람 맞으며 그냥 몇 컷 날려보다.

2012.1.5. 울산, 북구.
Kodak DCS 14n




무룡산 - 동대산 - 기령을 거쳐 삼태봉 - 토함산으로 연결되는 낙동지맥





무룡산 정산 송신탑 사이로 낯달이 떠오른다






저 멀리 남암산과 문수산봉이 아스라히...












우리 아파트



 

하산길 소나무사이로 뉘엿뉘엿 지고있는 햇살이 비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