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 하산길의 어느 시골집 화단 꽃 컬렉션
2011. 6. 18. 울주구 상북면.
Kodak Professional DCS Pro 760
어디에 가나 발길에 밟히는, 가장 흔한 개망초
요새 울타리곁에 많이 심는 "끈끈이대나물"
앵두가 빨갛게익어간다
모란, 작약 꽃잎은 뚝뚝 떨어진 지 이미 오래,
그 곁에 참나리가 도도한 꽃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듣기만 하여도 마음 한 켠이 애잔해 오는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살았죠
누나에게 업혀 자라던 그 어릴적, 누나의 등에서 풍겨나던 그 땀냄새가 그립다
화려함의 종결자, 꽃양귀비
접시꽃
낮달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