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2015.05.09 - 보현산 (사진 다수... 로딩 주의)

동천™ 2015. 5. 10. 09:04


올해도 보현산 탐방을 가다.


나도바람꽃과 노랑무늬붓꽃과의 만남이 주요한 포인트였는데

나도바람은 너무 늦었다. 아마

지난 주쯤이 피크였을 듯하다.

대신 한창 제철을 맞이한 금강애기나리를 비롯,

우리 동네 주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2015,05.09. 보현산.


Kodak DCS 14nx

Nikon D800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금강애기나리







▲ 회리바람꽃







▲ 회리바람꽃







▲ 민눈양지꽃







▲ 덩굴개별






▲ 덩굴개별꽃







▲ 나도바람






▲ 나도바람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노랑무늬붓꽃







▲ 봄구슬붕이






▲ 봄구슬붕이






▲ 참꽃마리






▲ 참꽃마리






▲ 당개지치






▲ 당개지치






▲ 당개지치






▲ 졸방제비꽃






▲ 벌깨덩굴






▲ 쥐오줌풀






▲ 광대수염






▲ 박쥐나무






▲ 은난초






▲ 은난초






▲ 은난초






▲ 은대난






▲ 민은난초






▲ 장대나물






▲ 장대나물






▲ 쇠별꽃






▲ 해란초






▲ 해란초





<<<<<<<<<<<<<<< 덤 >>>>>>>>>>>>>>


포항의 K兄께서 우릴 울산으로 그냥 보낸대서야 말이 되겠느냐면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이 포항 북부시장 정문 건너편의

한 횟집이다.


전국 먹방(?)에도 여러 차례 등장하였고

전직 대통령도 들렀다는 곳이라는 문구와

요란한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저 "막회"(회무침)은 1인분에 9천원으로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7천원 하던것이 근래 오른 것이라고 한다.


막걸리와 소주를 섞어 

처음 마셔보는 "막소 칵테일"에 가볍게 취하여

울산행 막차(20:00)편으로 기분좋게 귀가하다.


포항 갈 때마다 포항의 별미를 맛볼 기회를 주시는

K兄께 감사드린다. 


























(보현산 탐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