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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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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나무 박쥐 한 마리 몰고 가세요 !!! 오늘 이른 출근길에서 잡아 온 따끈따끈한 박쥐입니다 이제 시작이군요 박쥐나무에 대해서는 예전 글 참조 https://eastream.tistory.com/533 박쥐나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는 꽃쟁이로서는 좀 애매한 계절일 것입니다. 봄꽃은 거의 다 지나갔고 여름꽃은 아직 일러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에나 가야 제대로 꽃을 볼 수 있는, 꽃 eastream.tistory.com
박쥐나무 박쥐나무 Alangium platanifolium var. trilobum 층층나무科 박쥐나무屬 박쥐나무에 대해선 아래 예전 글 참조 박쥐나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는 꽃쟁이로서는 좀 애매한 계절일 것입니다. 봄꽃은 거의 다 지나갔고 여름꽃은 아직 일러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에나 가야 제대로 꽃을 볼 수 있는, 꽃 eastream.tistory.com 동네 뒷산 박쥐나무 자라는 골짜기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잔뜩 흐려 가뜩이나 빛이 부족한데다가 바람까지 살랑거려 담느라 무척 애를 먹었는데, 그런대로 봐줄 만은 하군요, (단풍박쥐나무로 보이는 아이들도 구분 없이 그냥 퉁쳐서 넣습니다.)
박쥐나무, 매화노루발 박쥐나무 - Alangium platanifolium var. trilobum (Miq.) Ohwi 매화노루발 - Chimaphila japonica Miq.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뿔싸, 늦어버렸다. 핀 꽃은 이미 머리를 헤쳐 풀었거나 시든 꽃잎 떨군 꼭지에 씨방을 달고 있었고, 미처 덜 핀 녀석은 아직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더라. 그나마 상태가 나은 녀석 두어 송이를 간신히 섭외하여 이리찍고 저리찍고 바로찍고 돌려찍고 ... >
박쥐나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는 꽃쟁이로서는 좀 애매한 계절일 것입니다. 봄꽃은 거의 다 지나갔고 여름꽃은 아직 일러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에나 가야 제대로 꽃을 볼 수 있는, 꽃 보릿고개라고나 할까요? 그런 와중에서도 이 시기 우리 갈증을 달래주는 몇 안되는 꽃이 바로 박쥐나무입니다. 박쥐나무는 활엽수가 많은 반 건조지대의 그늘진 야산자락에 전국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꽃의 형태와 색이 특이하고 우아하게 예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박쥐나무/동대산 자락 국생종(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상 박쥐나무는 층층나무科 박쥐나무屬에 속해 있고 학명은 Alangium platanifolium var. trilobum (Miq.) Ohwi 입니다. '박쥐나무'라는 국명(國..
단풍박쥐나무 + 박쥐나무 국생종(국가 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사이트의 단풍박쥐나무 항목을 보면 서식지를 다음과 같이 기재하고 있다 "일본 / 한국(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강릉시; 충청북도 제천시; 충청남도 예산군;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북도 영덕군; 경상남도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부산시 금정구)" 며칠 전 박쥐나무를 보러 갔던 그 곳을 다시 갔다가 뜻밖에도 단풍박쥐나무를 발견하였다. 이전 포스팅에서 야사모의 갈레베님의 10년 전 사진을 인용한 바 있고 이것이 울산 근교에서 담은 것임은 짐작했지만 상세 위치는 몰랐던 터라 이 우연한 발견에 작은 흥분마저 느껴졌다. 이제 국생종의 서식지 리스트에 '울산광역시 북구'도 추가해야 하지 않을까? 단풍박쥐나무는 박쥐나무의 원종이라 알려져 있다. 단풍박쥐나무 Alangium platani..